베이킹, 만만찮다; 핸드 믹서 써도 팔 아프고, 맛이야 정해진 분량대로 재료 넣으면 된다지만 꾸미는 것은 감각과 오랜 기간 동안의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라 정말 어렵다. 연습도 할 겸 단 것도 먹을 겸 만든 당근 컵케익은, 초보인 주제에 전화를 받으면서 만들다가 순서도 헷갈리고 분량도 헷갈려서 정말 안 이쁘게 되었다. 아이싱까지 했으면 정말 재료와 시간이 아까웠을듯...
semi-failure인 당근머핀;

첫 번째 시간에 만든 컵케익- 3가지 종류, 오렌지, 초콜렛, 당근 컵케익을 만들었고, 2개는 쌤이 선물로 주셨다.
원래 너무 단 건 싫어해서 아이싱은 안 해야겠다고 맘 먹었는데, 우왕- 하루가 지난 뒤 빵이랑 크림이랑 어울어져서 정말 맛있어서 제대로 할 땐 크림도 만들어야겠다.


다음에 만들 땐 생크림도 듬뿍, 과일도 더 듬뿍 넣어야겠다.
선생님이 만드신 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한 차이가-


+ + + + + + + + + +
밑의 비스킷은 정말 만들기 쉬운 참 크래커류 과자- 만들기도 쉽고, 재료도 별로 안 들어가고. 이렇게 맛도 있고 만들기도 쉬우면 참 좋을텐데~


태그 : 베이킹



덧글
카이º 2009/07/24 23:07 # 답글
헉, 설마 집에서 만드신 ;ㅅ;?!?!대단하네요!!!!!!!
갱냥 2009/07/24 23:15 #
아니요;; 컵케익들하고 치즈롤 케익, 쿠키는 베이킹 교실에서 배우고 만든 것들이예요. 다시 혼자해도 아마 저렇게는 안 나올 것 같아서 복습을 미뤄두고 있어요. ^^;;
L 2009/08/28 06:12 # 삭제 답글
갱- 갱- 올만에 (억만년만에;; ) 내 블로그 들어갔다가 예전에 자네가 달아놓은 덧글 읽다가 생각난 건데...한국판 "Spring awakening" 직접보고 오신 어무이가 그리 나쁘지 않다 하더이다...